사회 혁신적 기업 ‘양업하우징’…자기력 활용 도어틈새 자동 밀폐장치 개발
  • ▲ 틈새키퍼 샘플모형.ⓒ(주)양업하우징
    ▲ 틈새키퍼 샘플모형.ⓒ(주)양업하우징

    사회적기업 6기 창업팀 (주)양업하우징(대표 서준영)이 자기력을 활용한 도어 틈새 자동 밀폐장치인 ‘틈새키퍼’를 개발해 첫 제품으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영구자석의 인력과 척력을 이용한 분리형 설치로 국내 최초로 개발된 특허 제품이다.

    그동안 가정마다 주거공간에서 외풍, 불빛, 소음, 음식냄새 등의 유입으로 인한 생활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상업공간에서도 출입문 하부의 틈새로 들어오는 먼지와 외부공기 유입이 문제가 돼왔다.

  • ▲ 틈새키퍼 작업모습.ⓒ(주)양업하우징
    ▲ 틈새키퍼 작업모습.ⓒ(주)양업하우징

    이에 틈새키퍼가 문틈으로 유입되는 외부의 바람, 소리, 먼지, 냄새 등을 차단해 줌으로써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문틈으로 새어나가는 열의 손실을 막아줘 에너지효율도 높일 수  있다.

    이제는 문틈을 통해 들어오는 외부의 찬바람, 소리, 냄새 등의 걱정은 덜게 됐다.

    틈새키퍼를 개발·출시한 서준영 대표이사는 제품개발 동기에 대해 “가정이나 사무실, 식당 등에 인테리어를 해주다 보니 고객들께서 각종 냄새, 소음, 불빛 등을 차단해달라는 요구에 따라 아이디어를 착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충북 청주시니어기술창업센터에 소속돼 있는 양업하우징은 행복한 생활공간을 창조하는 사회 혁신적 기업으로서, 고객의 편리한 삶을 위한 혁신제품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장학사업 지원으로 가정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