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항 준비사항·관광자원·도로 인프라·항만 여건 등 최종 확인

‘서산~중국’ 뱃길 상반기 취항…한·중 사업자 ‘합의’

김동식 기자 | 최종편집 2017.01.11 14: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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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대산항에서 중국 산둥반도 최 동단 룽청시를 잇는 뱃길이 올해 상반기에 열릴 예정이다.

11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룽청 항로 국제여객선 한·중사업자가 10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만난 가운데 올해 상반기 내로  취항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은 한국 사업자 인니인베스트먼트와 중국 ‘Pansino Logistics’ 시샤코우그룹 사이에 이뤄졌다.

이들 사업자는 시의 국제여객선 취항 준비사항, 관광자원, 도로 인프라, 항만 여건 등을 최종적으로 확인한 뒤 투자협약을 가졌다.

특히 서산~룽청항로를 운항하게 될 합작법인의 명칭은 ‘한성카페리’로 정했다.

이완섭 시장은 “한·중 양국 사업자가 직접 투자협약을 한 만큼 서산~룽청 항로는 올해 상반기 내로 취항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09년부터 공들여온 충청권 최초의 국제여객항로 개설을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앞서 양국 사업자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통관, 하역, 터미널 입주 등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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