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귀국, 15일 고향방문…대선 출마선언 예정

[주간충청이슈] 반기문 귀환, 요동치는 충북 정가

4월 괴산군수 보선 맞물려…반 전 총장 행보 따라 여·야 후보 줄서기 분주

김종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1.09 07: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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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귀환하는 반기문 전 유엔 총장의 귀국이 오는 12일로 예정된 가운데 대선과 4월 보선을 앞둔 ‘충북정가의 줄서기’가 요동치고 있다. 

충청지역 언론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은 12일 늦게 귀국 후 다음날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묘지를 참배하는 등 벌써부터 앞으로의 일정들이 줄이어 발표되고 있다.

고향인 충북 음성과 모친이 거주하는 충주 방문은 15일로 예정됐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언제 어디서 ‘대선 출마’를 발표하느냐에 달려있다.

현재 국내 정가는 여당인 새누리당이 개혁보수신당(바른정당)으로 갈라지고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한 가운데 국민의당과 정의당 등 여러 정당이 난립중이다.

그러나 반 전 총장이 보수 세력의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는 가운데 반 전 총장을 중심으로 흩어진 보수가 어떻게 집결하느냐가 대선의 가장 큰 변수라고 볼 수 있다. 반을 위한 헤쳐모여는 새누리당, 개혁보수신당, 국민의당은 물론이고 범 야권의 움직임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충북 정가는 더 복잡하다. 이미 지역 내 새누리당 국회의원 5명 가운데 4명이 반을 따르겠다고 나선 상태며 충주 음성을 비롯한 자치단체장들도 반을 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시종 도지사의 거취문제도 도마에 오르고 있다.

특히 4월 괴산군수 보궐선거는 반 전 총장의 선택만을 기다리며 두 손 모으고 기다리는 형태다. 오죽하면 새누리당 후보는 한명도 없이 선거를 치르게 될지도 모른다는 소리까지 나온다.

뇌물수수 혐의로 낙마한 임각수 전 군수가 10년을 군림한 자리에 마찬가지로 10년을 기다린 새누리당 소속 인물들이 벌써부터 탈당을 선언하거나 반 전 총장을 향한 구애 전을 펼치고 있다.

반 전 총장의 결정에 따라 잇따른 출마선언이 예정돼 있다.

반면 더민주는 이미 후보자공천위원회를 가동하고 있으며 무소속 주자들의 움직임도 활발해 지고 있다.

모든 것이 이번 주에 판가름 날 전망이다.

충북도와 청주시 등 기관은 신규인사이동으로 인한 기관보고가 주를 이루는 한주가 되겠다.

한편 지난해 민간 매각을 결정한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의 입찰이 이번 주에 시작될 전망이다. 시는 고속터미널에 대한 감정가를 342억원으로 정하고 온비드를 통한 매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이번 주 주요 행사다.

△청주시 1월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 9일 오전 10시 특별위원회실 △충북장애인체육회 이사회 = 9일 오전 11시 충북체육회관 △2017년 천주교 청주교구 사제·부제 서품식 = 10일 오전 10시 청주체육관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 10일 오전 11시 대전 호텔리베라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신년 하례회 = 11일 오전 11시30분 선프라자 △2017년 시장·군수회의 = 12일 오후 4시 30분 충북도청 소회의실 △청원생명쌀 품질관리 운영협의회 = 13일 오후 2시 청원생명농협쌀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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