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환희ⓒmbc 방송화면 캡처
    ▲ 최환희ⓒmbc 방송화면 캡처
     

    고(故) 최진실의 아들 환희군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사랑'에는 최진실의 아들 환희, 준희를 키우고 있는 최진실의 모친 정옥숙 여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국제 학교에 다니는 최진실의 아들 환희 군의 일상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환희는 "할머니가 방학 때도 놀지 못하게 하게 공부를 시켰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정옥숙은 "좋은 선생님들을다 섭외해 열심히 공부를 시켰다. 엄마가 없으니까 더 잘 돼야 한다고 가르쳤다"고 설명했다.

    환희는 장래희망에 대한 물음에 "할머니가 의사나 변호사를 바라시는데, 나는 방송 쪽으로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빠에 대한 일화를 회상하며 "죄송했다"고 말하는 환희의 모습과 방송 말미 공개된 최진실의 영상 편지는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